[퍼스트뉴스=광주 류중삼 기자] 정병석 전남대 총장은 2월 21일 모교 신문방송학과 출신 박진현 광주일보 문화선임기자를 1월의 전남대인으로 선정하고, 표창했다.
박진현 기자는 문화예술분야 전문기자로 활동하며 중량감 있는 기획기사를 통해 지역문화발전에 크게 기여하는 등 전남대 동문으로서 모교의 명예를 빛내 왔다.
특히 지난 2006년부터 지금까지 무려 14년동안 광주전남의 문화이슈를 다루는 칼럼 ‘박진현의 문화카페’ 연재를 비롯해, 지역 대표 문화예술기관들과 문화행정에 대해 날카로운 비판과 건설적인 대안까지 제시하는 등 전남대 출신 언론인으로서 문화역량을 한껏 발휘해 왔다. ‘도시재생, 문화가 해법이다.’, ‘도서관, 문화를 품다’, ‘국내외 문화예술교육현장을 가다’ 등 수많은 기획시리즈도 연재해 왔다.
지난 1월에는 제2회 송재 서재필 언론인상을, 지난 2016년에는 호남권 언론 최초로 ‘최은희 여기자상’을 각각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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