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뉴스=경기안양 이청호 기자] (사)안양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최대호)와 안양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회장 설미경), 대림대학교(총장 황운광), 안양대학교(총장 박노준), 연성대학교(총장 권민희) 등 5개 기관 간 청년자원봉사활성화를 위한 공동 업무협약식이 21일 안양시청에서 있었다.

이번 협약은 안양시 청년정책의 일환으로 안양시 청년들의 자원봉사 활동 활성화 촉진을 위해 체결됐다.

(사)안양시자원봉사센터는 청년대상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각 기관은 학생들이 자원봉사활동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홍보 및 연계지원을 실시한다.

학교 내 동아리 대상 자원봉사 프로그램 공모사업 홍보 및 활성화 추진,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한 개별 또는 동아리 학습지도 봉사 활성화, 학생들의 해외자원봉사활동 파견 기회제공 등도 협약 내용에 포함돼 있다.

안양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인 최대호 안양시장은“이번 협약체결을 계기로 미래세대 주인공인 대학생이 관내 아동들을 위해 학습지도하고, 멘토링 역할을 함으로써 안양시의 청년과 아동이 상호교류를 함과 동시에 각자의 분야에서 열심히 활동함으로써 훌륭한 인재로 거듭났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아울러“앞으로의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청년의 자원봉사활동 영역이 더욱 확장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며 의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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