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뉴스=김공 기자] 한국공항공사 광주공항(공항장 홍정표)는 광주공항과 산학협약을 맺고 있는 호남대 및 광주대의 항공산업 관련학과 학생들을(4명) 대상으로 대학생 현장실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2.28(월)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년실업 해소를 위해 항공분야 예비취업자를 대상으로 공항 업무 체험기회를 제공, 항공산업에 대한 이해와 직업의식을 고취시켜 대학생들의 진로설계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2020년부터는 사업범위을 확대해 지역의 항공서비스과 이외 관광학과 등 항공산업 관련학과 운영 대학의 신청을 받아 공항 체험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
공사는 현장실습 참여 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인데 그 동안 학교에서 접할 수 없는 “여객서비스 현장실습, 지상조업체 현장체험,항공기 운항에 대한 다양한 학습, 보안검색과 현장민원 해결 학습 등“ 현장실무에 필요한 전문지식 습득을 위한 실무 중심의 교육과정을 제공하게 된다.
홍정표 광주공항장은 『지역내 항공산업 관련학과 재학생들에게 현장체험 기회 제공을 통해 실습 프로그램이 취업 도우미 역할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운영에 내실을 기해 운영할 방침』이라고 말하면서 『협약대학과 다양한 정보 교류 확대 등 여러 방면에서 긴밀한 협력을 통해 많은 성과를 거둘 수 있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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