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당대-혁신 항공교육의 메카로 날아오르다.
초당대-혁신 항공교육의 메카로 날아오르다.
  • 고재승 기자
  • 승인 2019.12.26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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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2월 말까지 총 18억여원 투입
비행교육용 항공기 3대 구입 등 항공교육인프라 확대 구축”

[퍼스트뉴스=고재승기자]초당대학교(총장 박종구)는 12월 19일(목) 오전 10시에 대학 본관 국제회장에서 혁신 항공교육을 선도하기 위한 대학본부 보직자, 항공학부 교수, 비행교육원 교관 등이 참석한 연석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2020년 2월 말까지 총 18억여원(학교비 11억, 교육부 대학혁신지원사업비 6억, 인천공항공사 협력기금 1억)을 투입, 비행교육용 항공기 3대를 추가 구입하는 등 지속적 인프라 구축을 통한, 항공교육 분야의 혁신을 도모하기 위해서 개최되었다.

 초당대학교는 2020년 3월부터 전남 해남산이비행장을 기반으로 비행교육용 항공기 총 14대를 운영하여, 항공조종사, 항공정비사, 드론조종사 등의 항공전문인력양성을 위한 최적의 교육환경을 조성, 항공교육의 메카로서의 위상을 견고히 다져나갈 계획이다.

이로서 초당대학교는 비행교육용 항공기 보유 대수가 국내 대학 중 세 번째 규모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항공조종시뮬레이터, 항공정비실습센터, 항공물류교육센터 등을 추가로 확대 조성하여, 중앙정부, 전라남도, 무안군과의 협력 속에 항공산업 발전을 위한 지역 대학의 역할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초당대학교 박종구 총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나라 항공산업은 미래 전략산업이며, 무안국제공항을 기반으로 한 전남의 핵심 신 성장산업으로서, 지역 대학이 항공산업을 이끌어갈 전문인력을 양성한다는 과업은, 지역과 국가를 위한 대학의 사명이자 존재의 이유”라고 강조하면서, “대학 구성원 모두가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자”고 역설했다.

 한편 초당대학교는 지난 11월에 인천국제공항공사로 부터 항공·물류분야 인재양성을 위한 협력기금 1억원을 전달받았으며, 교육부 대학혁신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올해부터 2021년까지 매년 25억여원을 지원 받게 되었다.

 초당대학교는 1994년에 전라남도 무안군에 개교하여, 항공분야 특성화 대학으로 제 2의 도약을 꿈꾸고 있으며, 항공운항학과, 항공서비스학과, 항공정비학과, 항공드론학과, 항공교통물류학과 등을 운영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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