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중앙여고, 12일 전남여상, 17일 금파공고
[퍼스트뉴스=김국진 기자] 대안신당 최경환 의원(광주 북구을,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광주 북구 소재 고등학교 4곳에서 수능시험을 마친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성공하는 리더십’을 주제로 릴레이 강연을 갖는다.
지난 3일 금호고에서 첫 번째 강연을 시작으로 6일 중앙여고, 12일 전남여상, 17일 금파공고에서 강연을 한다.
최경환 의원은 강연에서 ‘성공하는 리더십’을 주제로 △한 우물 파기와 멀티플레이어 △말 잘하고, 글 잘쓰자 △서생적 문제인식과 상인적 현실감각 △생활의 승자가 되자 △협력하고, 대화할 줄 아는 사람이 되자 △세계인이 되자 등에 대해 학생들에게 강의한다.
최경환 의원은 사람들과 어울릴 줄 알고 협력할 줄 아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한다. 김대중 대통령의 어록인 “영웅은 높은 곳에 올라가 멋진 포즈를 취하고 국민이 원하는 바를 말하는 사람이다”를 통해 진정한 대화의 힘을 설명한다.
최경환 의원은 또 ‘말과 글의 중요성, 대화와 소통의 리더십’과 “원칙과 철학과 함께 문제해결 능력, 실사구시의 리더십을 갖춰야 한다”는 내용을 설명한다.
최경환 의원은 김대중 대통령을 서거할 때까지 보좌한 ‘마지막 비서관’으로 전남대, 연세대 객원교수로 재직한 바 있다. 전남대에서는 2년간 ‘김대중의 사상과 리더십’ 강의를 진행했으며, 저서<김대중 리더십>을 출판했다. 현재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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