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안 지역 국도 77호선 조기연결 및 완공 등 2020년 공동사업 협의
[퍼스트뉴스=전남여수 이현연 기자] 남해안남중권발전협의회(회장 권오봉 여수시장)는 28일 여수시청 상황실에서 9개 시․군 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번 정기회에서는 2020년 신규사업과 예산안 승인 등 협의안건을 심의하였고, 6대 핵심의제 추진사항을 공유하는 등 9개 시‧군의 지역발전과 경제권 거점 형성을 위한 사업성과를 점검하였다.
협의회는 지난 6월‘남해안 지역 국도 77호선 조기연결 및 완공‘대한민국 제2관문공항 남중권 유치, 2022년 차 문화엑스포 하동군․보성군 공동유치 등 남해안남중권 상생발전을 위한 6개의 핵심의제 선정하고 공동 노력할 것을 결의한 바 있다.
* 6대 핵심의제 ①대한민국 제2관문공항 남중권 유치 ②남해안 지역 국도 77호선 조기연결 및 완공 ③2022 차 문화엑스포 하동군‧보성군 공동유치 ④남해안 관광활성화를 위한 공동 노력 ⑤남해안남중권 지역 제2공공기관 이전 추진 ⑥2019대한민국균형발전 박람회 성공 개최 노력 |
협의회장인 권오봉 여수시장은 인사말을 통해“지방의 인구감소와 노령화 현상이 심화되고 경제의 수도권 집중 현상이 심각한 시점에서 남중권협의회가 남해안권 발전의 중심축이 되기 위해 상호협력을 강화하여야 할 때임을 강조하였고, 남중권 연계 관광, 농수산업 협력 강화, 신규 경제협력 사업 발굴 등 다양한 연계 협력사업을 발굴하여 남중권의 균형발전을 위해 중앙부처와 공동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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