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어린이를 위한 시각예술교육,7년간의 신뢰를 담아낸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문화체육관광부,어린이를 위한 시각예술교육,7년간의 신뢰를 담아낸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 김성훈 기자
  • 승인 2019.11.25 12: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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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대상 시각예술교육 사업 아카이브전 개최

지난 7년간 축적한 사업 기록 전시 및 전문가와 함께하는 이야기방 열어
2019 어린이는 무엇을 믿는가 아카이브전 메인포스터

[퍼스트뉴스=서울 김성훈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원장 이규석, 이하 교육진흥원)은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어린이는 무엇을 믿는가>' 사업의 그 간 발자취를 기록한 아카이브전(展)을 오는 12월 4일(수) 부터 5일 간 서울 엘리펀트스페이스에서 개최한다.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사업 일환으로 진행되는 <어린이는 무엇을 믿는가>는 ‘어린이에 대한 신뢰’를 기본 철학으로 삼아 추진하는 어린이 대상 시각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특히 올해에는 3개 지역의 시립미술관과 협력, 미술관과 연계된 예술가와 어린이들이 함께 다양한 시각예술 작업을 해보는 프로그램을 기획해 관심을 모았다.

4일(수)부터 개최하는 어린이는 무엇을 믿는가 아카이브전 <플립 플립 Flip Flip>은 지난 7년 간 본 사업을 운영해오며 수집한 특별한 순간과 기록들을 담아낼 계획으로, 디지털 매체를 활용하여 어린이와 예술가가 함께한 작업 뒤에 숨겨진 재미난 이야기와 작품들을 소개한다. 또한 사업의 핵심 철학인‘신뢰’에 대한 나만의 생각을 정리해볼 수 있는 섹션도 마련되어, 전시 관람과 더불어 철학적으로 사유해볼 수 있는 자리로 구성될 예정이다.

더불어 6일(금)에는 전시 연계 토크 프로그램을 열어, 세 명의 전문가들과 본 사업이 지니는 의미를 주요 키워드를 통해 탐구해보는 시간을 가진다. 또한 올해 사업에 참여한 미술관 관계자의 목소리를 통해 다양한 사례에 대해 들어보고, 이 사업을 운영하며 느낀 고민과 성찰, 시각예술교육의 공공성 확장 등을 주제로 토론해보는 순서도 마련되어, 볼거리와 들을거리가 풍성한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교육진흥원 관계자는“이번 아카이브전과 전시 연계 토크는 어린이를 위한 시각예술교육의 가치에 대해 고민해보고, 이를 함께 공감하기 위하여 어떤 노력들이 필요한지에 대해 함께 나누어보는 취지에서 기획되었다”며, “본 사업이 지향해온 교육 철학을 공유하고, 다양한 사례를 통해 가치를 탐색해보는 담론의 장으로 마련되는 이번 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어린이는 무엇을 믿는가> 아카이브전과 이야기방 참여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교육진흥원 공식 누리집(http://arte.or.kr) 및 엘리펀트스페이스(https://www.elespace.io)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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