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국군양주병원에 장병 대상 ‘맞춤형 이동신문고’가 간다
경기 국군양주병원에 장병 대상 ‘맞춤형 이동신문고’가 간다
  • 강경철 기자
  • 승인 2019.10.23 19: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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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전 9시 30분부터…입원장병‧외래치료자 등 고충상담

[퍼스트뉴스=강경철 기자] 국군양주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인 장병 및 가족, 외래환자 등을 대상으로 고충민원을 상담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박은정, 이하 국민권익위)는 24일 오전 9시 30분부터 경기 양주시 소재 국군양주병원에서 ‘장병 대상 맞춤형 이동신문고’를 열고 입원하거나 외래치료중인 장병과 그 가족 등의 고충민원을 상담한다.

국민권익위는 이날 국군양주병원 1층 복도에 고충민원 상당부스를 설치하고 병원을 찾는 환자 및 가족을 상대로 고충민원을 상담하고 국방옴부즈만 홍보를 실시한다. 이동신문고에는 국민권익위 소속 전문조사관 1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동이 불편한 입원환자를 위해 사전신청을 받아 병실을 직접 방문해 상담을 진행하고 국민권익위 누리집(www.acrc.go.kr)과 국민콜 110, 국민신문고(www.epeople.go.kr) 등이 안내된 볼펜과 리플릿 등도 배포할 방침이다.

국민권익위의 ‘이동신문고 전용 버스’도 함께 출동한다. 병원 정면 주차장에 이동신문고 전용 버스가 대기하고, 차량 안에는 상담에 필요한 각종 장비와 시설이 갖추어져 있어 상담내용의 비밀이 요구되거나 양질의 상담이 필요하면 버스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권근상 국민권익위 고충처리국장은 맞춤형 이동신문고가 국군양주병원을 이용하시는 분들의 고충을 조금이나마 해소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국민권익위는 사회적 약자를 직접 찾아가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하도록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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