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뉴스=박채수 기자] 광주교도소(소장 구지서)는 25일(수) 수형자들의 출소 후 안정적인 취업을 통한 사회적응을 돕기 위해 ‘용기 있는 도전! 행복한 미래!’라는 주제로 ‘2019년 제3회 출소예정자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출소예정자 22명이 ㈜Y마트 등 8개 지역 우수업체의 현장 채용면접을 통해 구직 기회를 가졌으며, 광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 신용회복위원회, 법무보호복지공단의 취업지원 담당자가 참석하여 취업관련 구직정보, 신용회복제도, 보호복지사업 등 다양한 상담을 통해 취업을 도왔다.
광주교도소는 이외에도 허그일자리지원 프로그램, 소자본창업교육, 취업면접교육, 직업훈련(자동차정비, 건축도장, 거푸집, 웹디자인)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출소자예정자가 안정적으로 사회정착에 성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또한 구지서 소장은 수용자의 출소 후 재범방지 및 안정적인 사회정착과 법무부 교정본부 정책목표인 ‘더 나은 내일, 희망의 교정’의 성공적인 실현을 위해 민관 협업을 강화하고 다양한 사회복귀 방안과 실질적 취업지원을 적극 발굴·시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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