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뉴스=경남통영 윤진성 기자] 통영해양경찰서(서장 김해철)는 7. 21(일) 새벽 2시 47분경 통영시 욕지면 욕지도에서 발생한 손목 자해 환자 A씨(29세, 여)를 통영시 통영해경 전용부두로 긴급 이송했다고 밝혔다.
A씨는 동거인과 음주 후 오른쪽 손목을 자해했으며 동거인이 자해하는 것을 목격, 욕지도 보건소에서 응급 처치 후 통영해경으로 신고한 것이다.
신고를 접수한 통영해경은 300톤급 경비정을 현장으로 급파하였으며 제5호 태풍 영향으로 바다에 풍랑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21(일) 오전 5시 5분경 통영해경 전용부두로 환자를 긴급 이송, 대기중인 119구급대에 인계, 통영소재 병원으로 후송하였으며 A씨의 생명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전했다.
Tag
##경남통영
저작권자 © 퍼스트뉴스 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