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뉴스=박채수 기자] 한국공항공사광주지사(지사장 김경화)는 50여일 앞으로 다가온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를 앞두고 5.28(화) 15:00 광주공항 일원에서 공군 1전비 등8개 기관 및 단체가 참석한 가운데 실전과 같은 공항 우발상황 대응 유관기관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항 우발상황 대응 유관기관 합동훈련은 세계 200여개국 1만5천여명의 참가가 예상되는 『2019년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행사 기간중에 공항내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우발상황에 대비해 효율적이고 실전적인 연습을 통한 유관기관간 유기적인 비상상황 대처 능력 배양을 목적으로 실시되었다.
한국공항공사광주지사 주관하에 실시된 이번 훈련에는 공군 제1전투비행단, 광주광산경찰서, 육군 503여단, 광산소방서, 119 특수구조단 테러범 진압, 인질 구출 및 등으로 진행되었으며, 130여명의 훈련인원과 장갑차, 특수제독차량, 각종 훈련장비 100여점이 동원되었다.
김경화 광주지사장은 『2019년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의 성공적 개최 지원을 위해 유관기관간 합동으로 실시되는 이번 훈련을 통해 공항내 다양한 유형의 우발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참여 기관간 상호지원과 상황별 대응조치 요령 숙지 등 대테러 협력체계를 구축하는데 중점을 두었다』고 밝히면서 『우리 광주공항에서는 그 어떠한 우발상황에서 최단시간내 공항이 정상화될 수 있도록 최고의 대응력을 갖추도록 노력하겠습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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