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뉴스=박채수 기자] 농협광주지역본부(본부장 김일수)는 29일 지역본부 3층 회의실에서 광주광역시 관내 14개 지역농협 상임이사·전상무와 함께 2019년 지역농협 사업추진 및 건전결산 다짐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3월13일 실시된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로 인하여 사업추진이 늦어진 점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3월말 기준 사업추진 진도분석을 통하여 연간 사업추진 목표를 조기에 달성하는 데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또한 2019년 사업추진방향 및 각 농협들의 현안을 공유하며 농가소득 증대와 지역농업 발전에 의견을 나누었다.

김일수 본부장은 “건전결산을 통해 농업인 지원에 앞장서고, 조합원 감소 및 고령 조합원의 증가로 인한 사업기반 약화에 적극 대응하고 농업·농촌의 지속가능한 발전 기반 마련을 위해 청년 조합원 양성에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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