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도시에서 CPTED(셉테드)는 진화하고 있다’
‘우리도시에서 CPTED(셉테드)는 진화하고 있다’
  • 최원창 기자
  • 승인 2019.05.02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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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제26회 도시경관포럼 개최

                                                               

사진=‘우리도시에서 CPTED(셉테드)는 진화하고 있다’
사진=‘우리도시에서 CPTED(셉테드)는 진화하고 있다’

[퍼스트뉴스=대전 최원창 기자] 대전시는 1일 오후 2시 시청 3층 세미나실에서26회 대전광역시 도시경관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대전이 범죄 없는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우리시가 범죄예방을 위해 추진한 셉테드(CPTED) 사업의 시범 사례와 타시도 사례의 분석을 통해 앞으로 셉테드가 나아가야 할 방안을 제시했다.

 이날 포럼에서 대전세종연구원 이형복 센터장은 우리도시에서 CPTED(범죄예방 환경설계)는 진화하고 있다로 주제발표를 했다.

 이어 토론에는 한밭대학교 박천보 교수 등 4명의 전문가가 토론자로 나왔으며 도시경관포럼 위원과 시민, 학생, 관계공무원 등이 참여해 제시된 주제에 대한 정책 제안 등 자유토론으로 셉테드(CPTED)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고민했다.

 대전시 도시경관포럼은 그동안 25여회 포럼을 개최하면서 시민, 전문가, 도시경관포럼위원 등이 참여해 정책제안의 장을 마련, 대전의 도시경관 개선에 크게 기여했다.

 대전시 정무호 도시재생주택본부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많은 시민과 관련 전문가들에게 셉테드(CPTED)에 대한 발전적인 제안들을 들을 수 있었다수렴된 각계의 의견을 정책에 적극 반영해 도시경관포럼이 시정의 소통과 시민 공감대 확산에 기여하는 정책공유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셉테드(CPTED)가 물리적 요소만이 아닌 사회문화적, 환경기술적인 요소를 강화하고 기관간의 협업과 시민들의 관심이 더해진다면 앞으로 우리시는 범죄 없는 도시, 살기 좋은 대전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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