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뉴스 고재승기자]초당대학교(총장 박종구) 항공서비스학과는 4월 4일(목) 오후 5시 본관 국제회의장에서 신입생을 대상으로 윙 수여식을 개최했다. 초당대학교 항공서비스학과에 입학하기 위해 오랜 기간 노력한 신입생들은 유니폼에 명찰만이 아닌 윙을 함께 착용함으로써 자신의 꿈에 한 발짝 더 가까워졌음을 느낄 수 있었다

이날 윙 수여식은 재학생 멘토와 신입생 멘티가 1 : 1 짝을 이뤄 진행되었으며 신입생은 재학생의 축하와 응원 메시지가 담긴 손 편지도 함께 전달받았다. 그리고, 신입생들의 꿈을 응원하는 재학생들의 축하 공연도 펼쳐

특히 항공사에 객실승무원으로 입사한 졸업생들은 축하 동영상으로 응원 메시지를 보내 신입생들에게 가슴 뭉클함과 큰 동기부여를 선물했다. 오늘 윙 수여식에 참여한 변제빈 신입생은 “초당대 항공서비스인으로서 자부심을 느꼈고, 선배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동받았으며 오늘의 윙 수여식에 뒤이어 4년 후 항공사에서도 윙을 수여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는 다짐과 포부를

신우단 교수(항공서비스학과 학과장)은 “모든 신입생들이 자신의 꿈을 이루는 초당인 그리고 무엇보다 진정성 있는 서비스인이 되길 기대한다”고 당부하였다. 이날 행사의 피날레는 학생들의 꿈과 소망이 담긴 종이비행기를 날리는 것으로 장식했다.

고재승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