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 광주에 온다 ‘독도를 만나다 특별사진전’ 개최
독도, 광주에 온다 ‘독도를 만나다 특별사진전’ 개최
  • 심형태 기자
  • 승인 2019.04.04 21: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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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 울릉군과 손잡고 4월 독도 교육주간(4.8~5.4) 전시

독도관리사무소 독도사진 24점 및 독도 VR체험, 역사왜곡 대응자료 제공

 

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 내 독도전시관과 본관 1층 로비에서 개최 포스터

[퍼스트뉴스=광주 심형태 기자]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관장 박치홍)이 4월 독도교육주간을 맞이해 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독도전시관)과 울릉군(독도관리사무소)이 함께 '독도를 아십니까? 독도를 만나다' 특별사진전을 4월 8일(월)부터 5월 4일(토)까지 한 달간 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 내 독도전시관과 본관 1층 로비에서 개최한다.

이번 특별사진전은 관(官)관(官) 협치를 통한 광주독도전시관 운영 활성화 방안으로 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과 울릉군이 손을 맞잡고 교육협력 사업으로 사전 준비와 협의과정을 마친 뒤 4월 독도교육주간에 맞춰 울릉군 독도관리사무소의 사진자료를 제공 받아 공동으로 진행한다.

사진전에는 울릉군 독도관리사무소가 소장한 사진자료를 중심으로 독도사진 24점, 독도 가상체험(VR), 관련 도서 등이 전시되며 전시관을 찾는 학생과 일반시민들에게 독도의 환상적 절경과 수중 풍경 등 작품성이 뛰어난 귀중한 사진자료를 선보이게 된다.

또한 일본 정부가 ‘독도 영유권 억지 주장을 강화한 초등교과서’의 검정을 무더기 승인한 시점에서 ‘독도 영토 도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일본의 부당한 독도왜곡 주장들을 광주시내 역사교사들이 연구‧분석해 독도는 대한민국의 소중한 영토라는 대응논리가 포함된 교수‧학습 자료(다케시마 NO, 독도 YES)를 제작해 현장에서 배포할 예정이다.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은 일본이 독도가 자국의 고유영토라고 주장하는 허구성을 비판하고 독도가 대한민국의 고유영토임을 뒷받침하는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 근거를 제시하는 독도교육 홍보에 집중하면서, 전시기간 중 90주년 학생독립운동 정신을 널리 알리기 위해 기념관과 독도전시관을 연계한 스탬프투어, 기념사진 촬영 포토존 설치 등 이벤트도 병행한다. 아름다운 우리 땅, 독도를 살펴보는 기회 제공과 함께 영토주권 교육의 장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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