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해경청 등 인천지역 소속기관 방문 간담회 개최
[퍼스트뉴스=윤진성 기자] 조현배 해양경찰청장이 6일 중부지방해양경찰청과 인천해양경찰서 등 인천지역 소속기관을 방문하여‘국민 현장소통 간담회’와 직원 대상 강연회를 가졌다.
최근 조현배 해양경찰청장은 조직운영 철학을 직원들과 직접 공유하고, 국민의 목소리를 가감 없이 듣겠다는 각오로 모든 소속기관 방문을 예고하며, 국민간담회 및 직원강연회를 개최했다.
2월 11일 제주(제주지방해양경찰청)를 시작으로 목포(서해지방해양경찰청)·부산(남해지방해양경찰청)에 이은 이번 방문도‘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소통’하기 위한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오전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을 방문한 조현배 청장은 직원들을 대상으로 조직운영 철학과 금년도 핵심정책 등을 강연했으며, 이어 서해5도 특별경비단과 경비함정 전용부두를 찾아 현장직원들을 격려했다.
오후에는 인천해양경찰서에서 인천지역 바다가족 30여명과 간담회를 갖고 현장의 애로사항과 해양경찰에 바라는 점 등에 대해서 경청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논의되고 건의된 내용은 검토 후 정책수립에 직접 반영할 예정이며, 조현배 해양경찰청장은 앞으로도‘국민이 공감하고 신뢰하는 해양안전체계’구축을 위해‘소통과 공감으로 바다를 안전하게’라는 주제로 전국순회 현장밀착 소통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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