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뉴스=박채수 기자] 광주교도소(소장 구지서)는 직원 및 지역민들의 자녀를 위하여 ‘가온’ 직장어린이집을 개원하였다고 27일 밝혔다.

‘가온’ 직장어린이집은 상시근로자 500명 이상이 근무하는 곳은 직장어린이집의 설치를 의무화하고 있는 「영유아보육법」에 따라 신축되었다. 이에 따라 광주교도소는 2019. 3. 4.(월)부터 민간에 위탁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가온 직장어린이집’은 각 연령별 어린이들에게 맞는 교육과 현장체험 등을 통하여 건강하고 올바른 인성을 기르고, 어린이·부모·교사가 모두 행복한 어린이집을 만드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구지서 광주교도소장은 “광주교도소 ‘가온 직장어린이집’은 모든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어린이와 부모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좋은 어린이 집이 되고자 노력하겠으며, 언제나 지역민들에게 열려있는 교정행정으로 다가가길 약속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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