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베리&바이오식품연구소, 실험동물실 운영 통해 다양한 성과
(재)베리&바이오식품연구소, 실험동물실 운영 통해 다양한 성과
  • 윤정희 기자
  • 승인 2019.01.08 09: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구소, 2012년부터 식약처 인증 받아 효능평가 실험동물 시설 운영

그동안 동맥경화, 혈압, 당뇨 등 다양한 건강기능성 효능평가 진행해
(재)베리&바이오식품연구소‘효능평가센터 실험동물시설’

[퍼스트뉴스=전북고창 윤정희 기자] 고창 (재)베리&바이오식품연구소(이사장 유기상)가 실험동물 시설 운영으로 다양한 성과를 내면서 주목받고 있다.

8일 재)베리&바이오식품연구소에 따르면 지난 2011년 연구소 개소 이후 이듬해인 2012년에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효능평가센터 실험동물시설’을 인증 받아 현재까지 운영하고 있다.

연구소는 실험동물시설이 설립 된 이후 2012년부터 동맥경화, 혈압, 당뇨, 비만 등의 대사성질환과 전립선비대, 남성갱년기, 알레르기, 변비 및 유산균등의 다양한 기능성 효능평가를 진행해 왔다.

특히 연구소에서 진행된 동맥경화 동물실험 결과를 바탕으로 고려대학교 안암병원과 임상실험을 진행했다. 또 2015년 대상(주)의 의뢰를 받아 ‘황국곡자(누룩곰팡이균)의 혈중지질 효능 평가’를 진행했고, 고창 관내에서도 ‘고창산 마카와 복분자를 이용한 남성 성기능 개선에 대한 동물실험’을 진행했었다.

지난해에는 주)비타민하우스의 위탁과제로 ‘장내 유산균 생존율 동물실험’을 완료해, 올해 프리바이오틱(유산균의 먹이로써 장내 환경을 개선시킴)와 신바이오틱(유산균과 프리바이오틱스 혼합) 제재 제품 2건(유산균 제품)의 출시를 앞두고 있다.

연구소 실험동물시설은 약 52.89㎡(16평 규모)에 식약처 실험동물시설 인증기준에 따라 세척실, 동물사육실, 수술실 등으로 구성돼 있고, 실험동물 판매 전문업체를 통해 실험동물(마우스, 랫드)을 구입해 사용하고 있다.

(재)베리&바이오식품연구소 유기상 이사장은 “실험동물 시설을 군민과 외부기관의 적극적 이용을 통해, 고창군 농·생명 식품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퍼스트뉴스를 응원해주세요.
여러분의 후원이 퍼스트뉴스에 큰 힘이 됩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본사주소 : 서울특별시 송파구 위례성대로16길 18 실버빌타운 503호
  • 전화번호 : 010-6866-9289
  • 등록번호 : 서울 아04093
  • 등록 게제일 : 2013.8.9
  • 광주본부주소 : 광주 광역시 북구 서하로213.3F(오치동947-17)
  • 대표전화 : 062-371-1400
  • 팩스 : 062-371-7100
  • 등록번호 : 광주 다 00257, 광주 아 00146
  • 법인명 : 주식회사 퍼스트미드어그룹
  • 제호 : 퍼스트뉴스 통신
  • 명예회장 : 이종걸
  • 회장 : 한진섭
  • 발행,편집인 : 박채수
  • 청소년보호책임자 : 대표 박채수
  • 김경은 변호사
  • 퍼스트뉴스 통신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퍼스트뉴스 통신. All rights reserved. mail to firstnews@first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