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계마을 주택용소방시설 보급으로 주택밀집 지역 화재 피해저감 기대
소화기 90대, 화재감지기 90개 마을 내 주택 거주 주민에게 보급
소․소․심 교육 및 기초건강체크 등 안전서비스 제공에 주민 호응 이끌어
소화기 90대, 화재감지기 90개 마을 내 주택 거주 주민에게 보급
소․소․심 교육 및 기초건강체크 등 안전서비스 제공에 주민 호응 이끌어
[퍼스트뉴스=광주 박승혁 기자] 광주동부소방서(서장 이천택)는 22일 오전 동구 지산2동 동계마을에서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 주민 등 115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화재 없는 안전마을’ 조성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 날 행사는 주택밀집 지역 화재취약가구에 소화기와 주택화재경보기를 보급함으로써 주택화재 인명피해 저감 및 자율안전문화를 정착시키고자 마련됐다.
소방서는 동계마을 90가구를 대상으로 소화기 1대와 단독경보형 감지기 1대를 각각 보급했으며 명예소방관 위촉 및 전 국민 소방시설 갖기 운동 캠페인 등을 실시했다.
손상식 예방안전과장은 “화재 없는 안전마을은 주민 스스로의 화재 예방의식이 중요하다”며 “안전환경 조성을 위해 화재예방과 안전관리에 적극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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