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립대, 코리아 푸드&비버리지 컨티발서 금상
전남도립대, 코리아 푸드&비버리지 컨티발서 금상
  • 이행도 기자
  • 승인 2018.11.17 08: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칵테일 믹솔로지 부문 등 7명 수상 영예
2018 제4회 코리아 푸드&비버리지 컨티발(Korea Food & Beverage Contival)

[퍼스트뉴스=전남도 이행도 기자] 전남도립대학교(총장 김대중)는 최근 경기도 안산에서 열린 ‘2018 제4회 코리아 푸드&비버리지 컨티발(Korea Food & Beverage Contival)에서 칵테일 믹솔로지 부문과 플레어 부문에서 7명의 학생이 금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코리아 푸드&비버리지 컨티발은 모든 식음료 종목이 참가하는 전국대회다. 올해 매년 전국의 수많은 식음료 전공학생이 참가해 경연하는 행사로 우승자에게는 국가대표로 세계대회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이번 대회에선 한국외식음료협회 주관으로 커피 바리스타, 와인 소믈리에, 칵테일 믹솔로지와 플레어, 호텔 식음료서비스 등 4개 분야에 대해 식음료를 전공하는 전국 60여 학교, 300명의 학생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벌였다.

전남도립대학교 호텔관광과에서는 25명이 참가해 금상 7명을 포함해 20명이 각 분야에서 수상 영예를 안았다. 그 중 2명은 최종 8명이 펼치는 파이널 무대에 진출해 준우승과 4위 성적을 거뒀다.

김대중 총장은 “이같은 성과는 특성화사업 일환으로 추진하는 지역서비스 산업의 인재양성 노력 때문으로 분석된다”며 “앞으로도 모든 학생의 취․창업 경쟁력을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립대학교는 2018년 교육부의 대학기본역량진단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자율개선대학에 선정됐다. 대학평가 우수대학 8관왕을 차지하는 등 취업교육 명문대학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전라남도가 설립․운영하는 호남 유일의 공립대학으로 교육복지 구현을 위해 한 학기에 인문계 86만 원, 이공계 99만 원인 저렴한 등록금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2018학년도부터 입학금 폐지로 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했다. 20일까지 2019학년도 수시 2차 원서를 접수하고 있다.

퍼스트뉴스를 응원해주세요.
여러분의 후원이 퍼스트뉴스에 큰 힘이 됩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본사주소 : 서울특별시 송파구 위례성대로16길 18 실버빌타운 503호
  • 전화번호 : 010-6866-9289
  • 등록번호 : 서울 아04093
  • 등록 게제일 : 2013.8.9
  • 광주본부주소 : 광주 광역시 북구 서하로213.3F(오치동947-17)
  • 대표전화 : 062-371-1400
  • 팩스 : 062-371-7100
  • 등록번호 : 광주 다 00257, 광주 아 00146
  • 법인명 : 주식회사 퍼스트미드어그룹
  • 제호 : 퍼스트뉴스 통신
  • 명예회장 : 이종걸
  • 회장 : 한진섭
  • 발행,편집인 : 박채수
  • 청소년보호책임자 : 대표 박채수
  • 김경은 변호사
  • 퍼스트뉴스 통신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퍼스트뉴스 통신. All rights reserved. mail to firstnews@first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