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뉴스=광주 류중삼 기자] 전남대학교 이윤성 교수가 2018년 10월 10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인터배터리 2018 및 배터리 컨퍼런스 2018’에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윤성 교수(화학공학부)는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과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KETEP)의 연구과제를 10년 넘게 수행해 오면서 수많은 원천기술 확보와 산업체 기술지도 및 왕성한 학술활동을 전개해 온데다, 지난 2017년 11월부터 전기전자분야 산업기술보호 전문위원으로 활동해 온 점 등을 높이 평가 받아 장관 표창을 받았다.

특히, 이 교수는 지난 3년간 49편의 SCI 등재 논문을 출판하면서 다수의 지식재산권을 확보했고, 그중 Chemical Reviews(IF=56,613), Advanced Energy Materials (IF=21.875), Materials Today(IF=24.537) 등의 우수 학술지에 모두 6편의 리뷰논문(Review paper)을 출판해, 전지 관련 연구 및 산업 현황을 정확하게 제시함으로써 전지 산업 발전에 기여한 바가 큰 것으로 인정받았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는 전지산업 관련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학·연·관에서 전지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들의 표창도 함께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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