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 신비•신록 형제 역사(力士) 한국을 들어 올렸다
고흥 신비•신록 형제 역사(力士) 한국을 들어 올렸다
  • 윤진성 기자
  • 승인 2018.10.18 08: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국체전 역도 경기에서 금메달 각 3개씩 획득해
신 비, 신 록 형제

[퍼스트뉴스=전남고흥 윤진성 기자] 고흥의 자랑스런 형제 역사가 지난 15일 전북에서 개최된 제99회 전국체전 역도경기에서 신 비, 신 록 형제가 각각 3관왕에 등극하는 기염을 토했다.

먼저 남고부 56급에 출전한 동생 신 록(고흥고 1)군은 인상 108, 용상 144, 합계 252으로 3관왕을 차지했고 뒤이어 남고부 69급에 출전한 형 신 비(고흥고 3)군도 인상 133, 용상 172, 합계 305으로 3관왕을 차지했다.

이들 형제의 역도선수의 수상경력은 화려한데 신 비 군은 중학교 3학년 때인 제44회 전국소년체전에서 3관왕, 2016년 제97회 전국체전에서 금2, 1개를 획득했고 지난해 개최된 제98회 전국체전에서는 금2, 1개를 각각 획득한 바 있는 타고난 차세대 역도 유망주들이다.

한편, 이들 형제가 역도선수로서 특출한 기량을 발휘하기 까지는 현 고흥군체육회 이사이며 전라남도 역도연맹 상임부회장인 임석만 감독과 고흥고 코치로 전남도민체전 여자부 역도경기 4년 연속 3관왕을 차지했던 김경희 코치의 과학적이고 헌신적인 뒷바라지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퍼스트뉴스를 응원해주세요.
여러분의 후원이 퍼스트뉴스에 큰 힘이 됩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본사주소 : 서울특별시 송파구 위례성대로16길 18 실버빌타운 503호
  • 전화번호 : 010-6866-9289
  • 등록번호 : 서울 아04093
  • 등록 게제일 : 2013.8.9
  • 광주본부주소 : 광주 광역시 북구 서하로213.3F(오치동947-17)
  • 대표전화 : 062-371-1400
  • 팩스 : 062-371-7100
  • 등록번호 : 광주 다 00257, 광주 아 00146
  • 법인명 : 주식회사 퍼스트미드어그룹
  • 제호 : 퍼스트뉴스 통신
  • 명예회장 : 이종걸
  • 회장 : 한진섭
  • 발행,편집인 : 박채수
  • 청소년보호책임자 : 대표 박채수
  • 김경은 변호사
  • 퍼스트뉴스 통신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퍼스트뉴스 통신. All rights reserved. mail to firstnews@first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