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뉴스=대전 최원창 기자] 한밭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2018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총 4차시 12회에 걸쳐 진행되고 있는‘미술로 떠나는 대전 스케치’인문학 프로그램의 마지막인 4차시 강연을 이달 말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제4차시 강연은 10월 24일, 26일 오전 10시~12시 한밭도서관 지하 1층 다목적홀에서‘문화재생은 도시의 미래’라는 주제로 공광식 한남대 산학협력단 예술문화교육사업단 실장의 강연으로 진행된다.
수강생들은 강연과 연계해 10월 31일 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대사동), 대전창작센터(은행동), 작은미술관(중동) 등 대전의 문화공간도 탐방할 예정이다.
이밖에 길 위의 인문학 체험과 관련해 함께 글로 써보고 대전미술에 대해 다시 되돌아보는 후속모임이 11월 2일 오전 10시~12시 한밭도서관 지하 1층 다목적 홀에서 마련된다.
접수는 10월 2일(화) 오전 9시부터 선착순 전화(☎042-270-7483) 및 방문으로 받고 참가대상은 일반 시민(성인)이며 참가비는 무료다.
한편, 이번 강연으로 2018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미술로 떠나는 대전 스케치’는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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