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뉴스=구미 윤진성 기자] 구미경찰서(서장 이성호)는 7월 29일(일) 구미시 인의동 소재 원룸에서 함께 거주하던 A씨(女, 22세)에게 상해를 가해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로 B씨(女, 24세) 등 4명을 구속했다.
B씨 등은 지난 24일 A씨가 돈을 갚지 않는다는 이유 등으로 A씨를 옷걸이 행거 등으로 때려 A씨가 사망하자 도망하였다가 27일 경찰에 자수하였다.
경찰은 피해자에 대한 부검을 통해 사인을 명확히 가리는 한편, 구속된 피의자들을 상대로 범행 후 행적 등에 대한 추가 수사를 진행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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