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이재각)은 한쪽만 보지 않는다.
청년에게는 기회를, 어르신에게는 안정을.
일자리가 없는 고향은 미래가 없다.
돌봄이 없는 고향은 온기가 없다.
이재각이 설계하는 진도는 떠나지 않아도 되는 고향이다.
돌아오고 싶은 고향이다.
청년이 “해볼 수 있다”고 말하고,
어르신이 “이만하면 됐다”고 웃는 곳.
그 두 문장이 동시에 가능한 고향을 만드는 것.
그게 그의 목표다.
쉽지 않다.
하지만 어려워도 해야 할 일이라면, 누군가는 붙잡아야 한다.
그는(이재각)은 그 ‘누군가’가 되겠다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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