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은 속도가 아니라 방향이다(윤병태 나주시장의 3년 후반)
소통은 속도가 아니라 방향이다(윤병태 나주시장의 3년 후반)
  • 박채수
  • 승인 2026.03.04 08: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박채수 대표
박채수 대표

행정은 속도로 평가받지만, 신뢰는 시간으로 쌓인다.

주민과의 간담회, 현장 방문, 반복되는 설명과 설득쉽지 않은 과정이었다.

비판은 날것이었고, 요구는 거셌다.

그러나 듣는 시간이 길수록 정책은 깊어진다.

리더는 박수보다 쓴소리를 오래 기억해야 한다.

소통은 보여주기가 아니다.

결정을 내리기 전, 충분히 듣는 태도다.

윤병태 시장은 적어도 혼자 결정하려 하지 않았다.

완벽하지는 않아도, 고집스럽게 현장을 찾았다.

그 꾸준함이 행정의 바닥을 단단하게 만든다.

광주·전남 통합, 나주의 자리 나주는 오랜 역사와 상징을 가진 도시다.

광주·전남 통합 논의 속에서 나주의 역할을 고민하는 것은 감정이 아니라 전략이다.

통합청사를 나주로 유치하려는 생각은 단순한 지역 논리가 아니다.

균형 발전의 구조를 다시 짜는 일이다.

도시의 중심이 어디에 놓이느냐에 따라

기업의 흐름이 달라지고, 인구의 방향이 바뀌고, 교통망과 교육 인프라가 변한다.

작은 계산으로는 큰 그림을 그릴 수 없다.

윤병태 시장은 적어도 큰 판을 보려 했다.

그 시도는 평가받아야 한다.

윤병태 나주시장의 시민에 대한 마음
윤병태 나주시장의 시민에 대한 마음

 

 
퍼스트뉴스를 응원해주세요.
여러분의 후원이 퍼스트뉴스에 큰 힘이 됩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본사주소 : 서울특별시 송파구 위례성대로16길 18 실버빌타운 503호
  • 전화번호 : 010-6866-9289
  • 등록번호 : 서울 아04093
  • 등록 게제일 : 2013.8.9
  • 광주본부주소 : 광주 광역시 북구 서하로213.3F(오치동947-17)
  • 대표전화 : 062-371-1400
  • 팩스 : 062-371-7100
  • 등록번호 : 광주 다 00257, 광주 아 00146
  • 법인명 : 주식회사 퍼스트미드어그룹
  • 제호 : 퍼스트뉴스 통신
  • 명예회장 : 이종걸
  • 회장 : 한진섭
  • 발행,편집인 : 박채수
  • 청소년보호책임자 : 대표 박채수
  • 김경은 변호사
  • 퍼스트뉴스 통신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6 퍼스트뉴스 통신. All rights reserved. mail to firstnews@firstnews.co.kr
엔디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