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기후안심 그늘 프로젝트’ 특별조정교부금 18억 9600만원 확보
용인특례시, ‘기후안심 그늘 프로젝트’ 특별조정교부금 18억 9600만원 확보
  • 정기현 기자
  • 승인 2026.01.20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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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온의 숲에 0.8MW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 설치 추진 수익 ‘햇빛기금’ 재투자
이상일 시장, “지역 재생에너지 기반 확대에 기여할 의미 있는 사업”
용인특례시 

[퍼스트뉴스=경기용인 정기현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경기도가 추진하는 기후안심 그늘 프로젝트특별조정교부금 공모에 선정돼 사업비 189600만 원을 확보했다고 20일 밝혔다.

기후안심 그늘 프로젝트는 공공 유휴공간에 태양광 비가림 시설과 차양막 등을 설치해 발전하는 등 친환경 기후 인프라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도는 총 12규모, 250억 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을 투입해 도내 지자체를 대상으로 사업계획을 평가한 뒤 지난해 12월 최종 대상지를 선정했다.

시는 이번에 확보한 특별조정교부금을 활용해 처인구 이동읍 어비리 평온의숲 주차장 등에 0.8규모의 태양광 발전소를 설치하는 햇빛기금 프로젝트를 올해부터 본격 추진한다.

시는 총사업비 189600만 원 전액을 특별조정교부금으로 추진하며, 태양광 발전소는 상업용 0.7와 자가용 0.1로 구성된다.

이 프로젝트는 공공이 직접 신재생에너지 생산과 공급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지역 내 에너지 자립도를 높이는 데 보탬을 주는 사업다.

시는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과 함께 전력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재생에너지 확충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앞서 시는 2024년과 20252년 연속 경기 RE100 선도사업공모에 선정되는 등 재생에너지 확대에 정책 역량을 집중해 왔다.

시는 이번 태양광 발전소 운영을 통해 생산되는 전력 판매 수익을 햇빛기금으로 조성해, 향후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등 관련 사업에 재투자할 방침이다.

이상일 시장은 이번 사업은 공공이 직접 재생에너지를 생산운영하고, 그 성과를 다시 재생에너지원 투자로 이어지도록 하는 것으로 그동안 시가 진행해 온 RE100 선도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재생에너지 기반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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