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빛 바다목장 ‘장흥 매생이 양식장’ 사진명소로 각광
초록빛 바다목장 ‘장흥 매생이 양식장’ 사진명소로 각광
  • 임호성 기자
  • 승인 2026.01.19 14: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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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사진작가, 동호회 발길 이어져

겨울 어촌의 특별한 풍경, 대덕읍 옹암마을에 활기
대덕 웅암마을 매생이 양식장
대덕 웅암마을 매생이 양식장

[퍼스트뉴스=전남장흥 임호성 기자] 장흥군 대덕읍 매생이 양식장이 겨울철 사진명소로 주목받으며 전국 사진 작가와 동호회 회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겨울이 되면 대덕읍 매생이 양식장에는 잔잔한 바다 위로 초록빛 매생이와 어민들의 채취 작업이 어우러져 특별한 어촌 풍경이 펼쳐진다.

이 독특한 풍경은 사진 애호가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며 해마다 방문객이 꾸준히 늘고 있다.

사진 촬영은 주로 12월 말부터 이듬해 2월 초까지 이루어지며, 이 시기에는 가장 아름다운 겨울 바다와 매생이 채취 장면을 담을 수 있다.

평일에는 하루 평균 200여 명, 주말에는 500여 명의 사진작가와 동호회 회원들이 전국 각지에서 대덕읍을 찾고 있다.

특히, 지난 주말인 17일과 18일에는 1,000여 명이 옹암마을을 방문하여 마을 일대가 사진작가와 동호회원들로 북적였다.

촬영에 나선 사진작가들은 이른 새벽부터 해 질 녘까지 푸른빛을 품은 겨울 바다와 매생이 채취 장면을 담기 위해 바쁘게 움직였다.

사진 촬영객들의 방문으로 겨울철 한산하던 마을에 모처럼 활기가 넘치는 분위기도 이어졌다.

마을을 방문한 한 사진작가는 겨울철에는 사진 촬영 소재가 부족한데, 매생이 양식장은 색감과 분위기가 뛰어난 피사체라며, “옹암마을은 풍경도 아름답지만 주민분들이 따뜻하게 맞아줘 매년 찾고 있다고 말했다.

송병석 대덕읍장은 대덕읍 매생이는 칼슘과 철분 등 미네랄이 풍부한 겨울철 대표 건강식품이라며, “사진 촬영객 방문이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만큼, 앞으로 편의시설 확충과 관광자원 연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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