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퍼스트뉴스=광주 정소진 기자] 남도풍경연구소가 6일 광주광역시 남구 문화공간 꿈에서 ‘2025 남도풍경 송년포럼’을 열고 한 해를 품격 있게 마무리했다.
올해 포럼은 단순한 송년회를 넘어 영상과 음악, 연구소 운영 성과 발표, 인생샷 촬영 등이 어우러진 ‘럭셔리 포럼’ 형식으로 진행돼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 이후 변화한 일상과 인공지능(AI) 시대의 빠른 흐름 속에서 남도풍경연구소가 나아갈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였다.
전국 30여만 명에게 남도 지역 풍경 정보를 제공하는 연구소의 위상에 걸맞게, 지역 정체성과 기술 발전의 조화를 주제로 한 논의가 이어졌다.
행사장은 300인치 대형 스크린과 고품질 음향이 갖춰져 몰입감 있는 분위기를 자아냈다.
프로그램은 ▲2025년 운영성과 보고 ▲포럼 주제발표 ▲남도풍경 사진전 감상 ▲연구소 소개 영상 상영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코로나 이후 AI 시대의 남도풍경 운영 방향성’ 발표에서는 2026년 운영 전략이 현실적이고 공감도 높은 형태로 제시돼 참석자들의 큰 공감을 얻었다.
올해 포럼의 하이라이트는 ‘명품 인생샷 촬영’ 프로그램이었다. 전문 사진작가의 섬세한 지도로 진행된 촬영은 참석자들의 자연스러운 매력을 담아내며 웃음과 설렘이 넘쳤다.
SNS를 즐겨 사용하는 여성 회원들의 호응이 특히 높아 행사장 곳곳이 활기롭게 빛났다.행사장 한편에는 초청 셰프가 준비한 남도 음식과 디저트, 커피 코너가 마련돼 오감을 만족시켰다.
이어 유명 사진작가의 인물촬영 기법 강연과 경품 추첨이 진행돼 연말 행사다운 따뜻한 분위기가 더해졌다.남도풍경연구소 최근영 소장은 “8,200여 명의 회원 한 분 한 분이 풍경보다 더 소중한 주제이며, 여러분이 바로 남도풍경의 주인공”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2026년에도 영상정보 제공 확대와 회원 프로그램의 질적 향상을 통해 전국 30여만 명의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송년포럼은 AI 시대의 변화와 공동체 가치, 그리고 인생을 기록하는 즐거움이 조화를 이룬 자리로 평가받았다.
남도풍경연구소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지역 문화와 예술, 기술이 함께 어우러지는 새로운 연말 문화의 모델을 제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