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강진지구협의회
[퍼스트뉴스=전남강진 박종흥 임호성 기자]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회장 허정)는 대한적십자사 강진지구협의회(회장 조성숙)가 강진읍사무소에서 돈까스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적십자봉사원 20명이 참여했으며, 정성스럽게 만들어진 돈까스 100kg는 강진군 내 취약계층 200명에게 전달됐다. 한편 강진지구협의회는 12년째 봉사원들이 직접 돈까스를 만들어 지역 취약계층에 전달하는 돈까스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강진지구협의회 조성숙 회장은 “봉사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만큼 어르신과 아이들이 맛있게 먹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해서 실천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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