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뉴스=전남완도 허범술 기자]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회장 허정)는 봉사회 완도지구협의회(회장 김희주)가 쓰담걷기 봉사활동을 18일 진행했다.

'쓰담걷기' 봉사활동은‘쓰레기를 담으면서 걷기’의 줄임말로 일상속에서 걷기운동과 환경보호를 함께 하자는 취지의 캠페인이다. 이날 완도지구협의회 회원 80여명은 국립해양수산박물관 예정 부지 인근에서 쓰레기 줍기 봉사활동을 벌였다.

완도지구협의회 김희주 회장은“아름다운 섬 완도의 자연을 보호하기 위해 아침부터 많은 봉사원 여러분들이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앞으로도 적십자 완도지구협의회를 비롯한 봉사회에서는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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