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
[퍼스트뉴스=광주 기동취재 한흥원 기자]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회장 허정)는 광주지역 내 취약계층에 '희망풍차 꾸러미' 식료품 세트를 전달했다고 11월 29일 밝혔다.
희망풍차 꾸러미의 품목은 즉섭밥, 즉석국, 컵라면 등 12종의 부식품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광주 지역 내 취약계층 3,086세대를 대상으로 지원된다. 광주광역시 행정복지센터 97개동에 25세대씩 총 2,425세대 적십자 희망풍차 결연세대 227세대, 고려인마을 200세대 자립준비청년 50세대 등이다.
허정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 회장은 "본격적으로 한파가 다가오는 시기에 어려운 취약계층 여러분들에게 따듯한 선물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대한적십자사는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해 다양한 인도주의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퍼스트뉴스 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