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 어울림 한마음대회

[퍼스트뉴스=전남영암 이행도 기자] 영암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1월 17일 제3회 영암군 사회복지 어울림 한마음 대회를 영암실내체육관에서 사회복지 관계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제3회 영암군 사회복지 어울림 한마음 대회는 사회복지의 날 (9월 7일)을 맞아, 영암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공동위원장 김성실)가 사회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의 사기진작과 지역 내 복지사업에 대한 정보공유를 통하여 지역주민의 복지향상에 기여하고자 개최하는 행사로 이날 행사는 기념식, 사회복지 유공자 표창, 어울림 마당 순으로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다.

사회복지 어울림 한마음대회 행사장 내에서는 찾아가는 이동상담 컨설팅, 폭력예방 및 인식개선 캠페인,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한 양발목 티매트 만들기체험, 노인맞춤돌봄 서비스 홍보 및 대상자 작품전시, 어르신 작품전시, 게임을 이용한 선물뽑기. 차량용 디퓨저 만들기, 생활수어 배우기, 자활근로 참여자 모집 및 자활생산품 홍보 등 시설별로 다양한 복지홍보 및 체험부스가 펼쳐졌고, 식후 행사로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친목을 다지는 "어울림 한마음대회"를 열어 참여자의 열기를 더욱 고취시켰다.

행사기념식에 참석한 민일기 영암부군수는 최일선에서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만들어주신 사회복지인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영암군이 더 따뜻한 고장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하고 촘촘한 복지시스템을 구축하고 사회복지종사자의 권익증진 및 처우개선에 더욱 더 노력하겠다. "고 축하의 말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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