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뉴스=박채수 기자] 농협광주본부(본부장 고성신)는 11일 광산구청(구청장 박병규)에서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수술 및 치료가 힘든 이웃들에게 ‘사랑의 1004운동’을 통해 모금된 성금을 전달했다.
‘사랑의 1004운동’은 광주 관내 농협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모금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농협광주본부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다.
이 날 전달식에는 고성신 농협중앙회 광주본부장, 박병규 구청장, 박내춘 농협은행 광주본부장,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진곤 사무처장 등이 참여해 이웃사랑 나눔에 동참했으며, 총 17개 세대에 17백만원의 수술·치료비를 지원했다.
고성신 본부장은 “광주 관내 농협임직원들의 이웃을 향한 따뜻한 마음을 전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농협광주본부는 함께 나누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이웃에게 더 깊고 따뜻한 사랑이 전해지도록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랑의1004운동’은 2011년부터 현재까지 755명에게 총 5억 71백만원 상당의 수술·치료비를 지원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끝.
저작권자 © 퍼스트뉴스 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