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교육청, 제5차 광주진학 학부모 아카데미 개최
광주시교육청, 제5차 광주진학 학부모 아카데미 개최
  • 이병수 기자
  • 승인 2023.10.10 12: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8일 19시, ’학생부교과전형, 제대로 이해하고 준비하기‘를 주제로

‘우리 아이 대학 진학을 내 손으로‘, ’이젠 엄마, 아빠도 대입 전문가!!!‘
광주시교육청, 제5차 광주진학 학부모 아카데미 개최 포스터
광주시교육청, 제5차 광주진학 학부모 아카데미 개최 포스터

[퍼스트뉴스=광주 이병수 기자] 광주시교육청이 오는 1319, 광주교육연구정보원 1층 대강당에서 학생부교과전형, 제대로 이해하고 준비하기를 주제로 제5차 광주진학 학부모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10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광주진학 학부모 아카데미는 전국 단위 진학 전문가를 초청해 변화되는 입시 환경 속에서 정확한 진학정보 제공으로 학부모의 입시 불안 해소를 목적으로 운영된다. 특히 기존의 단순 설명회에서 더 나아가 사전에 받은 질문을 중심으로 자유로운 질문과 답변의 시간을 마련하고 있다.

이번 달 열리는 광주진학 학부모 아카데미 강의는 고등학교 1, 2학년 자녀를 둔 학부모에 초점을 맞춰 진행된다. 이번 강의는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입상담교사단 남양주다산고등학교 조만기 선생님이 강사로 나서 학생부교과전형, 제대로 이해하고 준비하기라는 주제로 이뤄진다. 현재 대학에서는 가장 많은 학생을 학생부교과전형을 통해 선발하고 있기에 많은 학부모가 이번 강의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부모는 온라인(https://forms.gle/FvST3PfKj9Xko4MT7)으로 사전 신청하거나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이정선 교육감은 광주진학 학부모 아카데미가 학부모님이 어려움을 겪는 대입과 관련한 정보 제공에 의미 있는 역할을 하고 있다앞으로도 광주교육은 정보가 부족해 진학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 학부모님들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그동안 광주진학 학부모 아카데미에서는 대학 입시 총론, 평가 관점에서 바라본 학교생활기록부 기록, 대학별 입시결과 자료 해석법, 학생부종합전형 준비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매회 300여 명 정도의 학부모들이 참석하여 뜨거운 열기를 보여온 만큼 이번 강의를 기다리고 있다는 학부모들이 많다.

지난 학부모 아카데미에 대한 학부모의 만족도도 매우 높았다. “매번 열심히 준비해서 강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학부모가 유일하고 공신력있게 아이들 진학에 대해 기댈 곳입니다. 보다 객관적이고 사실적인 진학팀이 되어주시기를”, “제가 대입에 대해 알아보고 공부했던 것들에 확신을 더 할 수 있어서 엄마로서 어떻게 해야 할지 선명해진 듯합니다. 작년 겨울부터 설명회를 들었던데다 필요 순서에 따라 아카데미가 이루어져서 얻어가는 부분들이 많았습니다등 좋은 반응을 보였다.

광주진학 학부모 아카데미12월에 학생부종합전형을 위한 과목 선택과 대학의 평가라는 주제로 올해 특강을 마무리한다.

 
퍼스트뉴스를 응원해주세요.
여러분의 후원이 퍼스트뉴스에 큰 힘이 됩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본사주소 : 서울특별시 송파구 위례성대로16길 18 실버빌타운 503호
  • 전화번호 : 010-6866-9289
  • 등록번호 : 서울 아04093
  • 등록 게제일 : 2013.8.9
  • 광주본부주소 : 광주 광역시 북구 서하로213.3F(오치동947-17)
  • 대표전화 : 062-371-1400
  • 팩스 : 062-371-7100
  • 등록번호 : 광주 다 00257, 광주 아 00146
  • 법인명 : 주식회사 퍼스트미드어그룹
  • 제호 : 퍼스트뉴스 통신
  • 명예회장 : 이종걸
  • 회장 : 한진섭
  • 발행,편집인 : 박채수
  • 청소년보호책임자 : 대표 박채수
  • 김경은 변호사
  • 퍼스트뉴스 통신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퍼스트뉴스 통신. All rights reserved. mail to firstnews@first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