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뉴스=광주 박채수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광주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이수정 청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선물용 건강기능식품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9월 13일 건강기능식품제조업체인 ㈜한풍네이처팜*(전라북도 완주군 소재)을 방문해 품질·위생 관리 실태를 점검했습니다.
* EPA 및 DHA 함유유지, 홍삼, 비타민 D 등을 캡슐, 정제, 액상 등 다양한 형태로 생산
주요 내용은 ▲건강기능식품 제조현장 점검 ▲우수건강기능식품제조기준(GMP) 관리 현황 ▲제품 개발현황 ▲현장 애로사항 청취 등입니다.
이수정 광주식약청장은 이날 “추석 명절 선물용으로 건강기능식품 소비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제조 현장에서는 철저한 원료‧공정 관리로 식품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동시에 우수한 품질의 건강기능식품이 제조될 수 있도록 각별히 신경써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소비자께도 “명절 선물용 등으로 건강기능식품을 선택할 때에는 ▲건강기능식품 문구와 도안* ▲제품별 기능성, 섭취량, 섭취방법 등을 확인하고 제품을 구매‧섭취할 것”을 강조했습니다.
* 건강기능식품 문구와 도안 표시는 의무, 우수건강기능식품제조기준(GMP) 적용지정업소는 GMP적용업소 문구 또는 도안 선택
광주식약청은 앞으로도 건강기능식품 안전관리를 강화하여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안전한 건강기능식품이 제조·유통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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