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뉴스=박채수 기자] NH농협은행 광주본부(본부장 박내춘)는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광주시교육청(교육감 이정선)과 함께 광주 상무초등학교, 대자초등학교를 방문해 ‘이동금융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동금융교육’은 버스형 이동점포(NH Wings)를 활용하여 청소년에게 금융교육, 직업체험 및 진로탐색 등을 통해 미래의 건강한 경제 주체로 자라날 수 있도록 가치관을 정립해 주기 위한 금융교육 프로그램이다.
이 날 교육에서는 농협은행 대학생봉사단 ‘N돌핀’11기와 함께 실제 은행 업무가 가능하도록 특별 제작된 대형 이동버스 안에서 체험용 통장을 개설하며 일일 은행원 체험학습을 진행하고 위조지폐 감별 및 ATM 체험과 함께 지폐계수기를 활용해 돈을 세어보는 등 실제 은행 지점에서 사용하는 기기를 체험하는 시간도 가졌다.
박내춘 본부장은 “미래를 주도할 청소년들이 올바른 금융·경제 관념을 가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하고 지속적인 금융교육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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