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뉴스=박채수 기자] 농협전남본부(본부장 박종탁)는 13일 나주시의 빛가람혁신도시 입주기관 임직원을 대상으로 ‘농촌에서 여름휴가 보내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농촌경제 활성화를 위해 여름 휴가철 도시민의 관광수요를 농촌으로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전남농협은 출근하는 기관 임직원들에게 ‘팜스테이’ 안내장과 다육식물을 나눠주며 캠페인의 참여와 확산에 힘써주길 부탁했다.

박종탁 본부장은“캠페인을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기대한다.”며“5,000만 국민의 마음의 고향인 농촌에서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우리농산물 애용에도 관심을 가져달라”고 강조했다.

참고로 ‘팜스테이’는 농협이 주관하는 농촌체험 브랜드로, 농가에서 먹고 자면서 농사, 생활, 문화체험과 주변 관광지 관광, 마을축제 참여 등 농촌과 문화, 관광이 결합된 농촌 체험여행이다. 현재 전남지역은 24개의 팜스테이 마을이 운영되고 있으며, 세부안내는 팜스테이 홈페이지(www.farmstay.com) 및 모바일 앱에서 확인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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