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뉴스=광주 유훈 기자] 국가보훈부 광주지방보훈청(청장 정홍식) 제대군인지원센터는 국가보훈부 승격을 기념하여 9일 지역 인사담당자 50명을 모시고 기업간담회를 개최 하였다.
국가보훈부 승격(2023.6.5.)은 1961년 군사원호청이 창설된 이후 62년 만이며 국가보훈처로 개칭된 시점부터 기산하면 38년 만이다.
특히 이번 간담회는 고용노동부 고용안정선제대응패키지 지원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광주여자대학교 산학협력단 및 광주경영자총협회와 공동으로 개최하여 기업의 관심이 매우 높았다.
고용안정선제대응패키지 지원사업은 광주광역시 주력산업(자동차, 가전산업)의 고용회복력 강화 및 위기근로자의 신속한 일자리 재배치 등의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행사를 주관한 정홍식 청장은 “제대군인은 강한 리더십과 책임감으로 기업에 꼭 필요한 자질을 갖추고 있다.”면서 “전역 후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장기복무 제대군인의 안정적인 사회정착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제대군인 채용에 적극 협력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한편 광주지방보훈청 제대군인지원센터(www.vnet.go.kr)는 5년 이상 국토방위의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전역한 중ㆍ장기복무 제대군인의 원활한 사회복귀를 위해 취창업 지원업무를 실시하고 있으며, 기업간담회 참여 또는 업무협약을 희망하는 기업은 광주제대군인지원센터(☎1666-9279)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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