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퍼스트뉴스=서울 임용성 기자] 이래경 이사장은 호이트 코리아를 설립해 대표이사로 27년간 재직하다가 2015년 퇴임함. 이 위원장은 기업인으로 활동하면서도 후원 등 시민사회활동에 참여하고, 은퇴 후에는 시민운동가로 활동하고 있다.
1984년 신원엔지니어링을 창업해 대표를 맡았고, 1988년 독일 호이트사와 합작하여 호이트 코리아를 설립해 대표이사를 맡았다 2015년 퇴임함.
1983년 민청년 발기인으로 초대 상임위원을 지냈고, 2002년 한반도재단 이사 및 운영위원장을 역임하였음. 2007년 복지사회법인인 사단법인 일촌공동체와 2016년 민간담론법인(싱크탱크) ‘다른백년’을 설립하였으며, 현재는 각각 조직의 명예 회장 및 명예 이사장직을 맡고있음. 또한 2007년부터 사단법인 복지국가소사이어티 공동대표를 8년간 역임함. 2017년부터 주권자전국회의 상임공동대표를 맡고 있다.
또한 이래경 이사장은 2015년 12월 퇴직 시 지분 처분으로 받은 약 40억원 가량 중에 세금을 공제한 금액 중, 20여 억원을 본인이 설립한 일촌공동체후원금 및 사회적 기업의 출자지원금으로, 2016년에 설립한 민간담론법인 다른백년의 운영자금 등으로 사회 환원했다.
이래경 이사장은 서울대 73학번이지만 민주화운동으로 인해 대학시절 2번 제적되어 96년 명예 졸업.
주요 저서로는 "허물어진 국가의 재창조(공저)", "다른백년을 꿈꾸자", "시민주권 시대의 정치경제론"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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