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시, 개인택시 7대 감차보상사업 추진…대당 1억1000만원 보상
경북 영주시, 개인택시 7대 감차보상사업 추진…대당 1억1000만원 보상
  • 정영섭 기자
  • 승인 2023.04.27 09: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운수종사자 근로 여건 개선과 택시업계 경연난 해소 위해
영주시는 올해 개인택시 7대 감차보상사업 추진 한다

[퍼스트뉴스=경북영주 정영섭 기자] 영주시는 택시운송사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올해 개인택시 7대에 대한 감차보상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택시 운수종사자들의 근로 여건 개선과 택시업계의 경영난 해소를 위해 2021년부터 택시 면허를 감차해왔다.

올해 자율감차 대수는 개인택시 7대로 감차보상액은 대당 11000만원(국비390,도비273,시비 8837, 택시감차보상재원관리기관인센티브1500)이다.

택시 감차보상사업기간은 27일부터 올 연말까지로, 기간 중 택시 사업면허의 양도·양수가 제한된다. , 감차 목표 대수 조기 달성 시에는 양도·양수를 허용할 예정이다.

김종길 교통행정과장은 개인택시의 감차로 택시의 적정공급량 유지효과가 클 것으로 생각된다앞으로도 택시사업의 영업권 보장과 승객에 대한 서비스 질을 한층 더 높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의 택시총량 적정대수(5년마다 산정)372대로 128대가 과잉 공급 상태였으나 올해까지 총 40대가 감차 되면 과잉공급 대수의 31%가량 감차가 완료된다. 시는 2021년 일반(법인)택시 14, 2022년에 일반(법인)택시 19대 총 33대 감차해왔다.

 

 
퍼스트뉴스를 응원해주세요.
여러분의 후원이 퍼스트뉴스에 큰 힘이 됩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본사주소 : 서울특별시 송파구 위례성대로16길 18 실버빌타운 503호
  • 전화번호 : 010-6866-9289
  • 등록번호 : 서울 아04093
  • 등록 게제일 : 2013.8.9
  • 광주본부주소 : 광주 광역시 북구 서하로213.3F(오치동947-17)
  • 대표전화 : 062-371-1400
  • 팩스 : 062-371-7100
  • 등록번호 : 광주 다 00257, 광주 아 00146
  • 법인명 : 주식회사 퍼스트미드어그룹
  • 제호 : 퍼스트뉴스 통신
  • 명예회장 : 이종걸
  • 회장 : 한진섭
  • 발행,편집인 : 박채수
  • 청소년보호책임자 : 대표 박채수
  • 김경은 변호사
  • 퍼스트뉴스 통신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퍼스트뉴스 통신. All rights reserved. mail to firstnews@first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