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중·환서중·천안북중 3개교…재소자는 4개 교정기관에 설치한 별도시험장
[퍼스트뉴스=충남도 우영제 기자] 충남도교육청이 내달 8일 실시하는 ‘2023년 1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의 시험장소를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발표했다.
26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시험장소는 교통 여건과 학교 규모 등 제반 사항을 고려해 천안시 소재 천안중학교, 환서중학교, 천안북중학교 3개교로 정했다.
재소자의 경우 4개의 교정기관에 설치한 별도 시험장에서, 코로나19 확진자는 신청에 따라 별도 시험실에서 시험을 치르게 된다.
응시자는 신분증, 수험표, 컴퓨터용 사인펜(초졸은 검정 볼펜) 등을 지참해 시험 당일 오전 8시 40분까지 고사실 입실을 마쳐야 하며, 2교시 이후부터는 시험 시작 10분 전까지 입실하여야 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이번 검정고시 지원자는 초졸 66명, 중졸 203명, 고졸 1039명으로 총 1308명이 지원해 2022년 제1회 지원자 1193명보다 115명 증가했다.
수험번호별 고사 장소와 응시자 유의사항을 비롯한 자세한 사항은 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합격자 발표는 5월 9일 오전 10시부터 도교육청 누리집 /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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