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2030부산세계박람회 지향 가치 담은 「웨이브」 플랫폼 활성화 추진
부산시, 2030부산세계박람회 지향 가치 담은 「웨이브」 플랫폼 활성화 추진
  • 박준성 기자
  • 승인 2023.03.28 09: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세계인과 기후 위기 등 인류가 직면한 문제에 대한 해결책 모색한다! -

웨이브, 기후위기 등 인류가 직면한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온라인으로 소통·모색 가능… 2030부산세계박람회가 지향하는 ‘솔루션 플랫폼’으로서의 가치 미리 체험 가능해

부산시, 2030세계박람회 개최도시로 적합하고 준비된 도시임을 보여주고자 웨이브 플랫폼 활성화 추진… 인플루언서, 사회관계망서비스, 외국인 서포터즈 등 활용 국내외 적극 홍보
부산시 <웨이브(thewave.net)> 플랫폼 활성화 위해 적극적인 홍보 포스터

[퍼스트뉴스=부산 박준성 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지난 17일 개설한 <웨이브(thewave.net)> 플랫폼을 활성화하기 위해 적극적인 홍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웨이브는 대한상의가 대한민국 부산이 유치에 도전하고 있는 2030부산세계박람회가 지향하는 가치를 미리 선보이기 위해 정성을 기울여 만든 플랫폼이다.

이 플랫폼에서는 인류가 직면한 다양한 문제에 대해 지구촌의 모든 이가 온라인으로 참여해 소통할 수 있으며, 나아가 창의적인 아이디어나 신기술 등으로 발전된 해결책을 제시하며 해결의 실마리를 함께 모색할 수 있다.

기후위기 등 인류가 직면한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하는 하나의 솔루션 플랫폼으로서의 세계박람회는 2030부산세계박람회의 차별화 전략 중 하나다.

이번 웨이브 플랫폼 개설은 이러한 2030부산세계박람회의 가치를 담아 각국이 처한 다양한 문제를 풀어나갈 사업을 제시하고 추진하는 국제협력 프로젝트인 부산 이니셔티브의 실천적 노력이라고도 볼 수 있다.

시는 2030부산세계박람회가 보여주고자 하는 가치를 미리 체험해 볼 수 있는 이 플랫폼을 적극 활성화해 2030세계박람회 개최도시로 가장 적합하고 준비된 도시임을 전 세계에 알릴 계획이다.

우선 전국 지자체와 협업해 관련 전문가, NGO, 기업 등으로 이 플랫폼을 확산해 많은 사람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인플루언서, 오피니언리더 등과 협업해 웨이브를 알리고, 유튜브, 사회관계망서비스 등에서도 이벤트를 열어 많은 관심과 참여를 촉구할 예정이다.

또한, 2030부산세계박람회 외국인 서포터즈를 활용해 전 세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한 홍보도 실시하는 등 해외 홍보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웨이브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의 당위성과 전 세계를 위한 대한민국 부산의 비전을 담고 있다라며, ‘세계인들이 2030부산세계박람회만의 차별화된 전략을 온라인에서 진행되는 또 하나의 세계박람회인 웨이브를 통해 미리 체험해볼 수 있도록 활성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

 

한편, 웨이브는 참여방식이 간단하다. 웹사이트(https://thewave.net)에 접속하여 [WAVE 참여하기]를 통해 우선 관심 있는 사회문제에 대한 범위(글로벌, 국가, 지역)와 주제를 지정한다,

 

주제는 환경, 기후변화, 친환경에너지, 교육, 의료위생, 장애인아동, 동시사회인프라, 기술혁신, 빈곤기아 등 10개 키워드에서 선택이 가능하고 본인의 의견이나 생각을 각 나라의 언어로 자유롭게 서술하면 된다.

 

타인의 제안글은 [WAVE 둘러보기]를 통해 WAVE 목록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현재 여러 주제에 대해 이미 수십여 개의 제안이 올라와 댓글과 대댓글로 활발하게 소통 중이다. 또한 대한상의는 이에 관심과 참여 유도를 위해 지난 2월부터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인스타그램) 계정(@the.future.wave)도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

 
퍼스트뉴스를 응원해주세요.
여러분의 후원이 퍼스트뉴스에 큰 힘이 됩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본사주소 : 서울특별시 송파구 위례성대로16길 18 실버빌타운 503호
  • 전화번호 : 010-6866-9289
  • 등록번호 : 서울 아04093
  • 등록 게제일 : 2013.8.9
  • 광주본부주소 : 광주 광역시 북구 서하로213.3F(오치동947-17)
  • 대표전화 : 062-371-1400
  • 팩스 : 062-371-7100
  • 등록번호 : 광주 다 00257, 광주 아 00146
  • 법인명 : 주식회사 퍼스트미드어그룹
  • 제호 : 퍼스트뉴스 통신
  • 명예회장 : 이종걸
  • 회장 : 한진섭
  • 발행,편집인 : 박채수
  • 청소년보호책임자 : 대표 박채수
  • 김경은 변호사
  • 퍼스트뉴스 통신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퍼스트뉴스 통신. All rights reserved. mail to firstnews@first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