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 사업, 본부동 건물에 이동약자 위한 ‘경사로 설치’ 완료
[퍼스트뉴스=광주 이병수 기자] 광주환경공단(이사장 김성환)이 지난해 불용 전산장비 140여 대를 광주장애인정보화협회에 무상으로 기증한 데 이어, 최근 본부동 건물에 이동약자의 편의성을 위한 경사로를 설치하는 등 장애인을 위한 각종 시책에 적극 나서고 있다.
광주환경공단은 방문객들의 왕래가 잦은 본부동 입구에 경사로를 설치해 휠체어나 보행 보조기 등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최대한 편리하고 빠르게 건물의 내·외를 이동할 수 있도록 했다.
앞으로도 공단은 전 사업소에서 폐토너 카트리지를 수집해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에 기부하는 방식으로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앞장설 계획이며,
또한 환경기초시설에 방문하여 현장 견학이 어려운 장애인등의 취약계층을 위해 직접 수요시설 등을 찾아 간단한 환경교육을 추진하는 등 인권경영을 활발히 전개할 방침이다.
김성환 이사장은 “대중교통으로 방문이 어려운 환경기초시설의 위치 특성상 일단 공단을 방문한 모든 시민의 걸음에 불편함이 없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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