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뉴스=광주 류중삼 기자] 전남대 임복희 교수(수학과)는 6월 17~18일 담양에서 열린 ‘2022년도 호남수학회 정기총회 및 학술대회’에서 수학 연구에 다년간 종사하고 우수한 연구업적을 이룩해 학회발전에 크게 공헌한 것으로 평가돼 학술상을 수상했다.

또 특별강연으로 ‘호프대수와 양자준군의 부드러운 소개’라는 논문을 발표했다.

이와함께 같은 학과 김동수 교수는 책임감과 헌신적인 봉사로 다년간 수학 교육에 종사하면서 학회발전 및 인재양성에 기여한 공로로 교육상을 수상했고, 정영복, 김상욱 교수는 각각 편집위원장과 편집이사를 맡아 학술지 편집과 발전을 위해 수고한 공로를 평가받아 공로상을 받았다.

호남수학회(사단법인 대한수학회 전라·제주지부)는 1979년 과학의 기초학문인 수학의 연구를 진흥하고 전라·제주지역에 보급하는 등 과학 전반의 부문과 협력, 학술문화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됐다. 학술상은 매년 이사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정기총회에서 시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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