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100개원에 2200명 참여…‘유아교육 공공성 강화’
[퍼스트뉴스=충남도 우영제 기자] 충남교육청은 지난 4일 도내 유치원 돌봄교실을 운영하는 100개원의 업무담당자와 2200명의 관리자를 대상으로 ‘2022학년도 유치원 돌봄교실 업무담당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코로나19로 인해 수시로 변화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업무담당자의 전문성을 신장해 유치원 돌봄교실 운영의 내실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구체적으로 ▲놀이와 쉼 중심의 돌봄교실 운영 방법 ▲유아의 건강한 발달을 지원하기 위한 안전관리 및 위생․보건 관리 등의 내용으로 돌봄 운영 전반에 대한 내용을 톺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운영 정책의 변경 사항에 따른 업무 수행의 어려움과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 등을 공유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충남교육청에서는 아이들이 편안한 공간에서 행복하게 생활하고, 보호자가 안심하고 일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도내 유치원 돌봄교실을 꾸준히 확대해왔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보호자의 실수요와 유치원의 여건 등을 고려하여 유아 돌봄 정책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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