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주의 실천 위해 대한적십자사 국제긴급구호 참여
우크라이나 민간인 및 피해복구 위해 사용 예정
우크라이나 민간인 및 피해복구 위해 사용 예정
[퍼스트뉴스=박채수 기자] 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안영근)이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으로 발생한 난민을 돕기 위해 나섰다.
전남대병원은 1일 오전 행정동 2층 접견실에서 안영근 병원장,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 허정 회장을 비롯해, 병원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해 우크라이나 민간인 및 피해복구를 위한 긴급지원 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전남대병원은 이날 전달식을 통해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에 3천만원을 기탁했으며, 이 금액은 인도주의 실천을 위해 우크라이나 난민을 위한 임시보호소, 구호물품, 의료지원, 구호식량 지원 등에 사용된다.
안영근 병원장은 “이 기부금이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쓰여 우크라이나 시민들이 하루빨리 평화로운 일상을 되찾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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