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뉴스=충남도 우영제 기자] 충남도의회가 조례의 법체계 정합성 확보와 완결성 강화에 나섰다.

18일 도의회에 따르면 의회운영위원회는 이날 제334회 임시회 1차 회의를 열고 ‘충남도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운영에 관한 일부 개정 조례안’을 심의‧의결했다.

조례안은 결산검사 위원의 정수를 기존 5인 이상 10인 이하에서 7인 이상 20인 이하로 확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운영위는 또 ▲제335회 충청남도의회 임시회 의사일정 협의의 건 ▲충남 미래차 산업 발전 모색을 위한 연구모임 등록의 건 ▲지역 이주민의 존엄을 향하는 정책 연구모임 등록의 건 등 총 10개의 안건을 협의‧의결했다.

이와 함께 김찬배 사무처장으로부터 2022년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보고 받았다.

홍기후 위원장은 “한 회계연도를 마무리하는 결산검사가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이번 의원 정수 확대로 보다 원활하고 효율적으로 진행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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