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등 교원 120여 명 대상 .. .다양한 혼합 수업 사례 공유
[퍼스트뉴스=충남도 우영제 기자] 충남도교육청이 초·중등 교원 120여 명을 대상으로 교사 배움자리를 운영, 진로수업의 현장 실천 가능성 향상이 기대된다.
30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29일부터 이틀간 실시된 이번 교육은 진로교육의 방향성을 찾고 다양한 혼합 수업 사례를 공유하며 학생 맞춤형 진로수업을 만들어가는 데 중점을 두어 진행됐다.
특히, 초·중등 혼합수업 진로교육 교수·학습자료를 개발한 한국직업능력연구원 개발진들이 직접 참여해 수업 운영 방향과 교수·학습자료를 공유했으며, 현장 교사들의 다양한 혼합수업 진로교육 사례가 제시됐다.
또한, 참여 교사들이 자료를 바탕으로 수업을 재구성하는 실습 시간까지 준비돼 진로수업의 현장 실천 가능성을 높였다는 평가다.
이병도 교육혁신과장은 “학교 교육과정의 핵심은 학생 맞춤형 진로교육이며, 2022학년도 개정 교육과정에서도 진로교육을 더욱 강조하고 있다”며, “이번 배움자리로 학교교육과정에 따라 유연하고 내실 있는 학생 맞춤형 진로수업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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