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크리스마스 성금 100만원 전달, 씰 증정식 실시
[퍼스트뉴스=충남도 우영제 기자] 충남도와 대한결핵협회가 결핵에 대한 사회적 관심 확대 및 결핵 예방 홍보를 위해 크리스마스 씰 모금 운동을 전개한다.
이필영 행정부지사는 30일 도청 집무실에서 대한결핵협회 대전·세종·충남지부에 성금 100만 원을 전달하고, 크리스마스 씰을 증정받았다.
올해는 ‘놀면 뭐하니와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씰’을 주제로,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일상생활로 돌아갈 수 있다는 희망을 담아 모금활동을 진행한다.
도는 내년 2월까지 목표 모금액(6900만 원) 달성을 위해 크리스마스 씰 모금 운동에 대한 직원 및 도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모금액은 △학생 결핵환자 대상 ‘행복나눔 지원비’ △취약계층대상 결핵 조기 발견 사업 △조사 연구 및 결핵 예방 홍보 사업 등에 전액 사용한다.
도 관계자는 “결핵 없는 세상을 위한 나눔의 실천에 직원·도민 여러분의 따뜻한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크리스마스 씰 운동은 1932년 캐나다 선교사 셔우드홀이 처음 시작한 판매 모금 활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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